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최종예선/A조 (문단 편집) == 개요 == 이 조에 속한 팀은 다음과 같다. * '''1번 시드(톱시드): 이란''' * 2번 시드: 대한민국 * 3번 시드: 우즈베키스탄 * 4번 시드: 중국 * 5번 시드: 카타르 * 6번 시드: 시리아 6개국 모두 각자의 사정과 서로의 깊은 인연이 있다. * 이란,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카타르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아시아)]] 최종예선에서도 '''같은 조였다.''' 당시 순위는 이란 1위, 대한민국 2위, 우즈베키스탄 3위, 카타르 4위. 아시아 축구가 상향 평준화되어도 결국 최종예선까지 진출하는 강팀들은 거의 정해져있다는 방증이며,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 이란과 한국은 각각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맹주이며, 아시안컵 5개 대회 연속 8강전에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세 차례 연속으로 만나는 질긴 인연을 갖게 되었다. 한국 입장에서는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이라는 달갑지 않은 일정이 생겨버렸다. 이란 입장에서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인데, 한국과의 대결에서 경기 외적으로 한국의 어그로를 끈 사례가 있기에 심리적인 부담이 큰 건 사실이다. 더욱이 이전의 주먹감자 사태로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진 터라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 한국과 이란처럼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도 무려 3연속으로 질긴 인연을 갖게 되었다. 이 정도쯤 되면 A조는 완전히 피 터지는 경쟁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과 카타르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시아)]]의 3차예선, 그리고 이번 대회 2차예선에서 같은 조였다. 중국은 2010년 대회 때 카타르의 벽에 막혀 광탈했고, 이번 대회 2차예선에서도 같은 신세가 될 뻔했으나 최종전 극적인 승리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 [[공한증]]으로 얽혀있는 대표적인 두 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한국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이 두 팀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절대 부인할 수 없다. 만일 한국이 이 두 팀을 상대로 최대 승점 12점을 확보한다면 본선 진출에 한 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최종예선 때 5:1로 이긴 후로 20년 가까이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또 중국을 얕잡아 봤다가는 제 2의 [[중국 쇼크]]가 벌어질지 모르니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 카타르는 이번 예선에서 탈락하면 '''1934년 대회 이후 88년 만의 개최국 자동 진출=대회 첫 출전'''[* 1930년 대회는 첫 대회라서 모든 팀이 다 첫출전이고 1934년 대회는 지난 대회는 남미 위주로 했으니까 이번에는 유럽 위주로 하자는 의견으로 유럽의 이탈리아가 첫 출전 겸 개최를 했다. 카타르는 지나치게 실력이 없어서 초창기도 아닌데 첫 출전이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게 되었다.]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게 된다. 34년 대회가 2회 대회로 초창기였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첫 번째 불명예인 셈.[* [[2002 월드컵]]의 개최국이 결정된 해인 1996년, 당시 일본도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이 없었다. 당초 일본의 단독 개최가 유력시되었던 대회를 한국이 공동 개최까지 이끌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도 일본의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이 전무하다는 점이었다. 다만 일본은 얼마 후 월드컵 본선 출전국 확대(아시아 티켓 2장 → 3.5장)에 힘업어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체면을 세웠다.] 차기 대회 개최국의 자존심이 있기에 카타르도 엄청난 투자를 기울였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이다. * 시리아는 내전 중인 자국 사정으로 2차예선 홈 경기를 오만에서 진행했고, 최종예선 홈 경기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다. * 일단 전력상으로는 한국에 있어 경쟁자는 이란 하나 뿐이라고 할 수 있다. [[베르트 판마르베이크]] 감독[* 대한축구협회가 현 국대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하기 전 첫 번째로 국대 감독 후보로 점찍었던 인물이다.] 부임 이후 서서히 재기를 노리고 있는 전통의 중동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나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랍에미리트보다는 전력이 처지는 카타르나 시리아를 만난 건 호재라고 볼 수 있다. 또 한국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중국, 우즈베키스탄을 만난 건 상당한 호재다. 그러나 자고로 경적필패라고 했다. 비록 2차예선에서 8전 전승으로 통과하는 쾌거를 달성하긴 했지만 최종예선은 2차예선의 난이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2차예선이 쉬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쿠웨이트와는 1위 다툼을 해야 했고, 레바논 역시 매섭게 칠 수 있었던 팀이라 경중에서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다.] 하위 시드 팀을 상대로 최대한 승점을 벌어놓고 경쟁자인 이란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해야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 것이다. * 중국은 조 편성이 이후 쉽다는 반응을 방송에서 보였다. 하지만 중국 누리꾼들도 최근 들어 한국이나 이란에게 고전하던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카타르나 시리아, 요르단 같은 아랍 중위권 원정에서도 고전한 중국이 과연 이번에도 카타르나 시리아 원정을 쉽게 이길 것 같냐며 이게 꿀조라고 해야 하냐는 반응. 이에 2010년 [[동아시안컵]]에서 [[중국 쇼크]]를 일으켰던 [[가오훙보]] 감독이 돌아왔다고 하지만, 가오훙보는 한국을 이긴 것 빼고는 중국에서도 그 다음은 "?"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 가오훙보가 이끄는 중국은 카타르에게 0:2로 패해 조별리그에서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였고, 그 즉시 가오훙보는 [[경질]]당했다. * 2016년 8월 20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오훙보 감독이 최종예선 25인 출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8436|#]] 그리고 2016년 8월 22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9월 최종예선의 중국전, 시리아전의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854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